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탄성체로부터 전달되는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여 각종 설비나 시설물의 열화나 고장 징후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프리앰프(Pre-amp) 내장형 전기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KERI가 개발한 센서 기술은 에너지 산업의 안전 진단 분야에서 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원은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경남 창원에 특화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과 연계, 센서 소자의 양산화를 추진하고 수요 업체를 발굴하여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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