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12월 23일 전북 익산시청에서 ‘그린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노후소득 보장 마을자치연금’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태양광 발전설비와 마을공동체 운영 수익을 분배해 현지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시민에게 월 10만 원 내외의 연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은 태양광발전설비 건설비용 1억 4,700만 원을 부담하고 각 기관의 고유역량을 활용해 마을 자체 수익사업 활성화 지원 등 사업 기반 구축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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