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위해 태양광 효율 획기적 향상 필요 강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2일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신성이엔지 전북 김제공장을 방문했다.
성 장관이 방문한 신성이엔지 김제공장은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며 세계 최고수준의 440~530W급 고출력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4월 국내외 태양광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700MW급 모듈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성 장관은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태양광 효율의 획기적 향상이 필요하다"며 "업계의 기술개발 투자확대가 중요하며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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