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전기산업대전 성황리 폐막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 성황리 폐막
  • 이훈 기자
  • 승인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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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려...한국판 뉴딜의 현주소 구현하는 장 마련
한국전기사업대전에 참여한 내외빈들이 전시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전기산업진흥회 제공
한국전기사업대전에 참여한 내외빈들이 전시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전기산업진흥회 제공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이 한국판 뉴딜의 현주소를 국내외에 직접 구현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등 발전6사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전력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 A홀에서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COVID-19에도 불구하고 223개 기업이 참여해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 등 1,150여종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친환경화와 디지털화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산업구조 혁신을 모색하는 정부의 코로나 시대 전략에 부합해 포스트 COVID-19 글로벌 친환경시장을 선점하고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한국판 뉴딜의 현주소를 국내외에 직접 구현했다.

이와 함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조업 5.0(제조업 4.0 + 탄소중립에 대응한 친환경 혁신)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살피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예방진단 관련 기술 및 제품 등도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참가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등 내실있는 비즈니스 연계 마케팅 지원 행사 등이 개최됐다.

한편, 2022년 26회째를 맞는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은 3월 2~4일까지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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