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前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한국전력 제21대 사장으로 선임됐다.
정 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산업무 에너지자원실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은 박헌규 前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으며 박효성 前외교부 뉴욕 총영사를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배성수 기자 bss@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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