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5일 SRM(공급자관계관리) 공급자를 대상으로 ‘원전공급자 생태계 발전방향’에 대한 온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한수원은 협력업체들에 대한 지원, 육성을 위한 SRM 현황 및 공급자 중심의 계약제도 변화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의계약 확대, 낙찰자 선정방식 변경 등에 대한 토론과 대안을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건전한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업체간 경쟁의 원리뿐 아니라 상생의 지혜도 함께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ss@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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