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지난달 11일 ‘러버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러버스란 지구를 사랑한다는 ‘Love Earth’, 우리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Love us’ 라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았다. 탄소중립은 지구와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위해 달성해야 하는 가치라는 의미를 뜻한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의 탄소중립 관련 이해도 증진을 위한 역량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새롭게 출범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은 물론, 국회 정책토론회 참여와 탄소중립 스터디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상도 이뤄진다.
이훈 기자 hoon@ke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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