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17일과 18일 이틀간 체코 프라하를 방문,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정 사장은 체코 의회에서 원자력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및 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한국의 뛰어난 원전 건설 능력과 안전성을 알리며 한수원의 사업수행 역량을 피력했다.
또한 한수원은 현지화 확대를 위해 체코전력산업계연합(CPIA) 및 원전 주요기자재 제작·설계사인 Sigma社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현지 기업·기관과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배성수 기자 bss@kea.kr
저작권자 © 전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