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16일 충남 태안본사에서 ‘디지털전환 그랜드 챌린지’ 서류심사를 통과한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챌린지는 서부발전과 민간이 협업하는 연구프로젝트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빅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연구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산업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챌린지에 선정된 기관에는 향후 약 2개월 동안 판교 서부발전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에서 연구모델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가 제공되며 발전소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 등 기술지원이 주어진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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