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이 창원시 및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손잡고 지난해 설립한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이하 AI센터)’가 1주년을 맞았다.
AI센터는 KERI와 창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마트 산단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첨단 제조혁신 전진기지다. 당시 1차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창원산단의 카스윈, 태림산업, 신승정밀 등의 3개 기업은 생산성 및 효율성 증가, 공구 유지비 및 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를 봤다.
향후 연구원은 지역 특화업종에서 AI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검증·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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