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발전소 특화된 ‘AI보안기술’ 개발…사이버공격 예방 기대
서부발전, 발전소 특화된 ‘AI보안기술’ 개발…사이버공격 예방 기대
  • 이승희 기자
  • 승인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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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4일 태안 본사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안랩과 공동으로 ‘발전제어시스템 AI기반 사이버보안 기술’을 개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국가기반시설을 운영 중인 서부발전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AI가 발전소 터빈과 보일러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신호를 탐지해 보안위협을 조기에 선별하게 된다.

빅데이터로 축적된 운전정보를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정보가 입력되거나 외부에서의 시스템침입이 있을 때 AI가 이를 발견해 안정적인 시스템운영이 가능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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