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5일 공공기관 최초로 ‘양자난수생성기’를 도입, 생성되는 양자 난수 기술을 개인별 보안 OTP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양자난수생성기는 미래 전략기술로 분류되는 양자 보안기술의 하나다.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외부 위협이나 해커의 공격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남부발전은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민·관·공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향후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보안 기업의 성장을 돕고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발전을 견인하는 리더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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