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수상한 것 같다. 전기공사라는 외길 인생으로 삶을 살아오면서 매진해 온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인정을 받아 기쁘다.”

전삼식 태경이엔씨 대표<사진>는 지역 산업발전과 수용가들의 편리한 전기 사용을 위해 해당 전력 시설물을 완벽히 시공하고 최상의 상태로 전력을 유지 및 관리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힘썼다. 또한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로 재직하며 전기공사 시공기술 연구와 함께 각종 전기시공 서비스 관련 연구개발로 해외시장 다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건설에 기여했다. 끊임없이 전력 설비 시공 비용절감을 위한 신기술·신공법 등의 습득과 확산에 매진하며 기술의 보급 전파를 통해 업계 및 상공인 위상 제고에 힘썼다. 이와 함께 신산업 분야 투자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성장의 건전한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전 대표는 “전기공사는 전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불편함 없이 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며 “현실에 안주해 편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도 있지만 격변하는 시장 속에서 사업의 연속성과 미래 먹거리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이 업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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