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개발로 탄소중립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동서발전은 발전사 중 최대규모인 100여 명 규모 전국 단위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담조직 신재생개발권역센터(이하 권역센터)를 출범시켰다.
권역센터는 사내공모를 통해 선발된 직원 100여명이 전국 5개 권역(충청권‧호남권‧영남권‧경기-강원권‧제주권)에 4센터 1분소 15팀으로 구성된다. 전 센터의 운영에 관한 업무는 충청센터에서 총괄하며, 풍력사업의 경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육‧해상풍력팀이 전 권역을 관할한다.
특히 신속한 의사결정과 사업개발 책임 강화를 위해 사업발굴부터 최종 의사결정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장재혁 동서발전 신재생개발권역센터 총괄 센터장은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로 신재생에너지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상생 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기존 틀을 깨는 사업개발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산업 선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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