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전기협회,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 이훈 기자
  • 승인 2022.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지난 2월 24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과 함께 참석 인원을 3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총회에서는 2021년도 제56회 정기총회 결과와 주요 사업실
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전기산업과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단체 수상은 한전KPS가, 개인 수상은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 염학기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원장에게 수여됐다.

정승일 대한전기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단순히 에너지문제에만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 등 삶의 방식과 산업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시대사적 대혁신”이라며 “우리 협회 주요업무의 충실한 수행은 물론, 전력산업의 발전기반이 잘 다져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ea.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