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이 협력기업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69억 원을 투자했다. 태안발전본부 고소지역 석탄설비에 승강기를 설치해 추락사고를 예방했고, 태안 석탄취급설비 현장에 화장실을 만드는 등 위생·편의시설도 개선했다.
향후 서부발전은 추가로 72억 원을 투입해 식당 등 다목적관을 신축하고 협력기업 사무실과 위생시설 리모델링에 나선다. 여기에 야외 화장실과 근로자 쉼터 등 15건의 현장개선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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