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와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원장 임영섭)은 지난 4월 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임영섭 미래일터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터혁신 등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를 포함한 전력산업계의 안전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이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등의 안전 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발생 최소화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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