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하윤철 박사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용민 교수가 공동 연구한 ‘리튬이차전지 수명 및 발열 특성 분석 기술’ 연구 결과가 전기·전자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리튬이차전지의 장기 충·방전 과정이 수명과 발열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배터리 화재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나아가 이러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통계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배터리의 장기 성능을 분석하는데도 성공, 전기차와 ESS까지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저작권자 © 전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