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의 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전기전자재료인상’을 수상했다.
김 부원장은 SiC 전 력반도체의 국산화를 넘어 저가격·대량생산까지 이끌어내는 ‘트렌치 모스펫’ 기술을 개발해 국내 산업체에 이전하는 등 기술 발전과 산업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김 부원장은 네트워킹과 기술 확산 활동으로 그간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의 SiC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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