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사용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어 가야
전기에너지 사용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어 가야
  • 홍예주
  • 승인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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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주 ㈜세하글로벌시스템 대표이사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전기 자동차,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환경 등 산업과 개인의 일상 생활에 전기에너지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생되는 전기 누설로 인한 감전, 화재 사고로 재산상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안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이슈다. 최근에는 중대 재해처벌법의 기준 강화로 기업경영도 감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더욱 높아졌다.

빈번히 발생되는 대형화재 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데 전기적 요인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대형화재 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사상자에 대한 통계의 한계 및 정확한 원인규명이 불투명한 현실에서 근원적인 전기안전 예방대책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필자는 ‘모든 인류가 전기에너지 사용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아 전기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인류 문명의 대전환과 밝은 미래를 설계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에 감전119(전기안전지키미)의 기술과 접지연속성 확인 및 전원차단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주파수 변조 보상기술을 이용한 누설 전류 차폐를 통해 감전사고 및 화재 예방과 노이즈, 전자파, 전력 소모를 감소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단기 트립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2차 피해를 줄이고 전기 에너지 손실 감축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극대화한다. 특히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스마트 IoT 원격 모니터링, 알람 등 ICT 융합 기술을 적용한 SEMS(Safe Electric Monitoring System)로 개발됐다.

이와 함께 ‘다기능 무감전 보호시스템 및 보호방법’의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이 특허기술은 전력 각 상간(단상, 3상) 등 전위 현상에 의거, 파장대를 활용한 ‘피인가(전압, 전류) 이상 상태 감지 및 주파수 보상 제어장치’로 주파수를 보상 시킴으로 외부의 간섭 없이 주파수를 정현파 형태의 일정한 진폭으로 바꿔 전기력선을 전자 배열해 전위차가 없도록 한다. 누설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하는 원리로 인해 누설전류 차폐, 흡수 및 감쇄로 감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전세계 최초의 신기술 특허 원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필자는 전기 혁명의 신기술 특허제품을 통해 온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함께 나누고 더불어 행복해 하는 세상을 만들기를 꿈꾼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국가, 나아가 온 인류가 누설전기 감전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다.

홍예주 ㈜세하글로벌시스템 대표이사 keaj@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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