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1일 그린수소 실증연구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ICT재해복구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센터는 전기를 수소로 전환해주는 수전해 설비를 비롯해 생산된 수소를 저장하는 탱크와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설비들을 유기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통합제어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한수원은 그린수소 실증연구센터를 활용해 수소 전주기 실증과 각종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MW급 수전해시스템 기본설계와 운영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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