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남제주 복합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2 Enlit Asia’ 국제 콘퍼런스 내 ‘Power & Energy Asia Award’ 시상식에서 ‘Power Plan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Enlit Asia’는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아시아 최대 국제컨퍼런스 행사로 매회 아시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며, 올해는 약 35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약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제주지역 전력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긴급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표준공기인 32개월에서 기간을 대폭 단축한 23개월의 건설공정을 안전사고 없이 완수한 남제주 복합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 내용을 소개했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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