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전력공급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손잡았다.
한전과 삼성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캠퍼스 1단지(1~4라인) 외 추가로 투자계획 중인 평택캠퍼스 2단지 (5·6 라인, 최대 2.0GW)의 적기·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삼성전자간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통해 개별 구축 대비 비용 측면에서 총 공사비의 26%(약 4,300억 원)를 절감하고, 설비구성을 최적화해 평택지역의 주민과 환경을 우선한 전력망 보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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