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제7회 명문장수기업 선정
보성파워텍, 제7회 명문장수기업 선정
  • 이훈 기자
  • 승인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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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 등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아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이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왼쪽)이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기자재 및 원자력,신에너지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이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보성파워텍은 설립 초창기에 금구류 생산을 시작으로 전기보호기기, 철탑, 원자력, 플랜트는 물론 현재는 태양광. ESS등 신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필리핀.미얀마등 글로벌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미래가 밝은 장수기업이다.

실제로 2006년 KEPIC 인증을 획득하여 신고리3,4호기, 울진 1,2호기,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 플랜트를 연속적으로 수주했고 국내 최고의 송전철탑을 시험할 수 있는 1,000kV급 TEST TOWER를 구축 운영 중에 있다.

또한 1991년 설립된 부설연구소는 옥외용 가스차단기,건식형 중성점 접지리액터, 타임스위치, 대용량 전선휴즈 등 전력기자재 연구개발은 물론 한전 전력연구원과 함께 배전선로에 적용 가능한 배전선로용 ESS(DESS)를 개발해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 외에도 PV연계 및 피크제 이용으로 적용 가능한 올인원 타입의 바르네 개발 등 신에너지 분야에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준수 및 안전.사회공헌.사회적 기여등 각종 평가를 통해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경제 및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해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도입했다, 명문장수기업은 올해까지 총 37개사가 선정 되어 국내 업력 45년 이상인 기업중 약 1%를 차지한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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