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5G 특화망으로 원전 재난대응 역량 높여
한수원, 5G 특화망으로 원전 재난대응 역량 높여
  • 이훈 기자
  • 승인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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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5G 특화망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인다. 올해 말까지 54억 원을 투입해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에 5G 무선망을 구축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실증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에치에프알의 국산 5G 장비를 한울원전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통신분야전문기업인 라미, 사이버텔브릿지 등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전송장비 이중화 서비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 △현장상황 중계 서비스 등 5G 기반의 재난대응 특화서비스를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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