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폴라드관에서 개최된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 ‘유럽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럽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폴란드의 원자력분야 투자 필요성, 폴란드의 에너지 전환 방안, 양국의 원전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의 원전 개발사 및 노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토론회에서 “폴란드 민간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폴란드내 신규원전을 적기에 건설함으로써 폴란드의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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