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업체 만족한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오는 26일 화려한 막 연다
참가업체 만족한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오는 26일 화려한 막 연다
  • 이훈 기자
  • 승인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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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해상풍력관 등 전시품목별 테마관 구성

참가업체가 참가성과에 만족해 입소문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오는 26일 화려한 막을 연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COEX C홀에서 열리며 18개국 218업체가 참가한다.

올해로 19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한 발전6사 등 23개의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6사 등에서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지원해오고 있다. 실제로 전기기술인협회 회원사인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 분야 및 전력공기업, 전기 관련 기업 등에 종사하는 약 1만여명의 국내 최고 바이어인 실수요자 중심의 End-User가 전시회에 참관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해상풍력관, 연구과제 홍보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관 등 전시품목별 테마관과 부대행사 동시개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기술인협회에서 개발 배포한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전기설계 프로그램 사용법 및 최신 계측장비를 활용한 진단기술 설명회 등 19여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어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과 전력기술진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3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전력 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18개국 20여개 바이어사가 참가해 전력기자재를 출품한 국내기업과 제품 구매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협회는 신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 시장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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