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용진)의 CEO 3명은 지난달 19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발전업계 관련 경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CEO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기후체제 변화, 탄소배출권거래제 등으로 인한 발전사 의 위기를 공감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에 대한 논의차원에서 마련됐다. 발전3사 CEO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청년취업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성과연봉제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발전 3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해 경현안 해결 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향후 긴급현안 발생 시 간담회를 지속적으 로 개최키로 하고, 한국중부·서부발전까지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 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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