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신산업 종합 대책 후속 대책 등 주요 제도 개선 작업을 연내 마무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에서 에너지신산업, 미세먼지, 전기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올해 11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통해 투자확대와 해외진출과 같은 성과를 조속히 거두기 위해서는 11월말까지 제도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장 행보와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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