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新산업에 활용되는 신종 금융상품 동향 및 사례
에너지 新산업에 활용되는 신종 금융상품 동향 및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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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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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에너지 新산업 분야 투자 동향
에너지 新산업 분야는 크게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효율개선 등의 스마트 에너지 분야로 구분이 가능하고, 과거 10년 사이 투자 규모가 2배 넘게 증가하여 연간 약328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2015년 기준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는 연간 323조원(2,858억$), 스마트 에너지 분야는 연간 4.9조원(44억$) 규모의 투자가 집행되고 있다. 지난해 파리 협약이 체결되면서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비에 대한 노력을 예전보다 확대할 전망이며 2040년까지 약 1,600조원(1.58조$) 이상의 투자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신재생과 스마트 에너지 분야 외에도 녹색 성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투자가 예상되는데, 세계경제포럼은 최근 녹색 성장을 위한 전력, 용수, 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에 매년 5,825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였고, 파리 기후 협약 이행을 위해서는 추가로 815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다.



 


 

에너지 新산업 투자 상품은 각각의 제품군의 시장 성숙 단계에 따라 차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新산업과 관련된 기술연구 단계에서는 정부, 정부기관, 기업의 R&D 자금이 주도적으로 투자되었고,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는 VC(Venture Capital)과 PE(Private Equity) 상품이 활용되어 왔다. 시제품 제작 이후 본격적으로 해당 제품의 설치가 증가하고 투자가 확대되는 제품 확산 시기에는 주식 시장에 상장하여 대규모 자본을 모집하거나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Public Market 상품과 기업의 보유 자산을 담보로 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팩토링(Factoring) 등 Asset Finance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신재생 분야에서 활용되는 금융상품별로 조달되는 재원 규모를 살펴보면 소규모투자, Asset Finance, Public Market 순으로 최근 10년간 증가율이 높다. 일반적으로 기술 연구 및 개발 단계보다는 시제품 제작 이후 단계에서 주로 활용되는금융상품으로 신재생 분야도 이제 어느 정도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유틸리티급의 대용량 투자보다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재원을 조달한 사업자가 렌탈, 리스, 전력거래구매계약(PPA) 등으로 개인 또는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설치해주는 소규모 투자가 연평균 20.8% 성장하였다. 또한 Public 자료 : BNEF, Clean Energy Investment(2015년), New Energy Outlook(2015년) Market은 YieldCo, Green Bond 등을, Asset Finance는 그린 ABS 등이 등장하며 규모를 늘리면서 지난 10년간 각각 13.5%, 13.9% 성장하였다.


 
② 신종 금융상품 활용 확대 배경
최근 들어 에너지 新산업 분야에 과거 활용되던 금융상품과 다른 신종 금융상품이 대두되는 이유는 전통 금융상품이 新산업에 활용되는데 가지고 있는 한계점이 존재하였던
것과 최근 에너지 新산업의 투자 매력이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통 금융상품은 태양광 등 일부 산업은 제품 확산 단계에 들어서고 있지만, 에너지 新산업 대부분은 초기 투자 단계로 향후 시장성이 불투명해 위험을 높게 평가하여 적극적인 위험 부담(Risk-Taking)이 부족하였다. 대부분의 상품은 금융기관 등이 신뢰할 수 있는 대규모 업체가 참여한 규모가 있는 사업이거나 사업주 또는 모회사의 보증과 담보대출 등으로 위험이 대부분 해소된 사업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런 이유로 신재생 등 산업 초기에 조달된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였다. 유엔 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유럽 등에서 신재생이 확대되는 시기인 2009년에 VC 상품은 50% 이상, PE 상품은 35% 이상의 목표수익률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을 가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선호하는 전통 금융상품으로는 대규모 투자에 한계가 발생하였다. 또한 금융상품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산업이 성장하면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VC와 PE 등에만 자금이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이 크지 않은 채권상품 개발은 외면되어 유틸리티급 규모의 기업 투자 위주로 이루어져 왔고, 개인이나 중소 규모 사업자들은 투자를 하고 싶어도 적당한 금융상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미국 등에서는 신재생 설비 또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장치 등의 소유자나 공급자가 아닌 제3의 사업자가 투자에 필요한 자 금을 스스로 조달하여 제공하고, 설치 이후 발생하는 수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제3자 재원조달 사업자가 등장하여 금융상품의 다양성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新산업의 종류와 지역이 대폭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경제 침체 및 저금리 상황에서 대체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투자 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관련 금융상품이 확대되는 배경이다. 과거 에너지 新산업의 대표적인 투자대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외에도 최근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및 다양한 에너지 효율 개선 장치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너지 新산업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자지역 역시 과거 유럽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되었으나 파리 협약 등으로 신기후 체제가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미,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다. 또한 에너지 新산업은 과거 화력발전 등과는 다르게 연료비 등 변동비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목표한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고,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증가하면서 경제 상황이나 금융시장 변화에 덜 민감하며 장기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에너지 사업이 좋은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③ 신종 금융상품 활용 사례
첫 번째 금융상품은 그린본드로 친환경 목적으로 장기 저금리 자금 조달에 효과적이며 재원조달 다양화에도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린본드는 투자자가 제공한 자금을 저(低)
탄소,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사용하기로 약정하고 발행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독립적인 별도 기관의 '녹색인증(Green Certificate)'이 필요한 상품으로 금융기관들은 사회적 책임확대요구와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필요성 등의 목표가 커지면서 2014년 투자목적, 투자 프로젝트 평가, 자금관리 등을 규정한 '그린본드 원칙(Green Bond Principles)'을 발표하면서 상품이 구체화 되었다. 그린본드 발행 금액은 2011년 이후 연평균 89% 성장률을 보이며 확대되어 2015년에는 417억$ 규모가 조달되었고, 2016년에도 677억$ 발행이 예상되고있다. 그린본드의 특징은 회사채보다 약 2~3% 낮은 금리로 대부분 8년 이상의 장기 채권으로 발행되고 있고, 앞서 설명한 효율적이며 다양한 재원조달 방법을 가지는 것 외에도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가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비한 자사의 노력을 그린본드 발행으로 가능해져 회사의 평판(Reputation) 측면에도 상당한 이점을 가지는 상품이다. 그린본드의 발행이후 구조를 살펴보면 채권 발행 회사는 금융기관 등의 투자자에게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한다. 또한, 해당 자금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선정할 때에는 외부의 컨설팅 등 독립기관(Second Party)에게 해당 프로젝트가 그린본드 발행 취지와 부합하는지를 평가받아 투자를 진행하며 투자 이후에도 회계법인 또는 독립적인 제3자에게 투자 절차와 투자 대상에 대한 평가를 받아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 그린본드로 7.5억 유로를 조달한 스페인의 전력회사 Iberdrola의 경우는 2015년까지 총 24개, 736MW 규모의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독립기관인 비제오(Vigeo)에 지속적인 검증과 매년 정기적인 보고서를 통해 그린본드의 실적을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 금융상품은 일드코(YieldCo)로 부채 또는 자기자본으로 이미 투자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주식을 발행해 많은 재원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YieldCo는 사업개발을 완료하였거나 이미 건설이 완료되어 지속적인 현금흐름 유입이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금 형태로 돌려받는다. 신재생 등 프로젝트 특성상 초기 가속상각 등으로 회계상 이익이 ‘0’이 되어 배당 가능 이익이 없어도 자본환급금이라는 명목으로 현금을 받을 수 있고, 법인세 면제도 가능해 다양한 이점이 있는 상품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한번 YieldCo를 활용하여 회사를 설립하면 모회사가 개발한 프로젝트들을 YieldCo에 계속해서 매각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지속적인 재원 조달이 가능하다. 시장규모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2014년 기준으로 128억$의 자금을 조달하여 신재생 Public Market 상품의 64%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반면 2015년 발전연료 가격 하락과 이자율 반등 움직임이 보이면서 인기가 낮아진 상태이다. YieldCo의 기초자산은 신재생 프로젝트만으로 한정되지 않고 화력발전, 가스관, 송전선로, 해수담화 등으로 다양화 되었다. 더불어 투자지역도 자국내 프로젝트 외에도 많은 해외 프로젝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YieldCo는 발행자 입장에서 기존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신규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투자자는주식이 금융시장에 상장됨으로써 언제나 현금화가 가능하여 쉽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YieldCo의 발행 구조를 살펴보면 모회사가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를 자회사인 유한회사에 매각하고, YieldCo는 주식시장에 자금을 조달하여 유한회사의 지분을 매입하고 유한회사는 지분매입 대가로 받은 자금을 프로젝트를 개발한 모회사에 매각 대가로 지불하는 구조이다. 모회사는 프로젝트 매각 이후에도 유한회사 지분이 있어 투자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유한회사를 거쳐 YieldCo와 모회사에 배분되는 구조이다. 2013년 YieldCo를 발행한 미국의 전력회사 NRG Energy는 전체 지분 중 34.5%를 일반 투자자에게 매각하고 자금을 조달하여 신규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나머지 지분은 여전히 보유하여 배당을 통해 현금이 유입되고 있다.
 

세 번째 금융상품은 그린ABS로 기존에 모기지론, 자동차할부 등을 활용하여 발행하던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신재생, 에너지 효율 향상, 친환경 자동차 등 그린 상품을 기반으로 발행함으로써 YieldCo와 동일하게 이미 투자된 프로젝트를 활용할 수 있으나 채권으로 발행되는 차이점이 있다. 그린ABS는 투자한 프로젝트의 미래 예상 현금흐름을 근거로 채권을 발행하여 재원을 조달함으로써 단기에 자금을 조달하여 장기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자율 위험 회피가 가능하다. 특히 앞서 설명된 제3자 재원조달 사업자가 주로 사용하는 재원조달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3년부터 발행이 본격화되었고 연간 약 25억$ 규모의 발행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녹색 채권상품의 약 5~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린ABS의 기초자산은 신재생 프로젝트의 전력판매 수입부터 녹색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금, 심지어 녹색 건축물의 재산세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상품의 장점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발행자가 그린ABS를 발행해 자산을 발행자와 분리하고 외부 신용제공 등을 통해 신용보강 절차를 거침으로써 낮은 금리 재원조달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또한 투자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재금융(Re-Financing)하게 됨으로써 추가 사업을 위한 재원조달부담이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린ABS의 구조는 사업자가 먼저 면세자본(Tax Equity), 부채 등을 조합하여 설비에 투자하고, 고객과는 장기 리스 또는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여 미래 현금유입을 확정한 후에 금융회사 등과 협의하여 해당 계약을 ABS 발행자인 특수목적회사(SPV)에 매각하여 채권을 발행하고 일반 투자자의 자금을 조달하고, 조달한 자금을 사업자에게 프로젝트 매각대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후에 리스 또는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소비자가 지급한 돈은 ABS 원리금에 연결되어 ABS 상환에 사용된다. 미국의 대표적 제3자 재원조달 사업자인 SolarCity는 2013년 5천4백만$ 규모로 그린ABS를 발행하여 2014년 3.2억$, 2015년 4.3억$ 규모이며, 이와 같이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개인과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디자인, 설치, 리스 등의 사업을 진행해 2015년 기준으로 미국 태양광 설비 업체 1위, 총 발전설비의 7%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네 번째 금융상품은 Crowd Funding으로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자금 중개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서 재원조달하게 된다. Crowd Funding은 최근 IT 기술의 발전으
로 인터넷, SNS(Social Network System)가 보편화되면서 자금 수요자와 공급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하는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일종의 P2P 금융으로써 불특정 다수(Crowd)가 자금을 모으거나 제공한다. 현재 영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Crowd Funding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고, 2014년 기준으로 재원조달 규모는 162억$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35%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Crowd Funding 온라인 플랫폼은 약 1,250개가 운영중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고, 이 중에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수요만을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플랫폼은 약 25개, 지원하는 신재생 프로젝트는 약 300개, 재원조달 규모는 약 1.65억$ 수준이다. Crowd Funding의 특징은 자금 모집 및 보상 방식에 따라 다양한 투자자 참여가 가능하고 비록 경제성이 떨어지거나 리스크가 높은 프로젝트라 할지라도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거나 프로젝트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는 투자자가 많아지면 재원조달이 가능하게 된다. 더 나아가 Crowd Funding 플랫폼을 통해 일반 대중들이 프로젝트 타당성을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공유할 수 있고, 자금 수요자와 일반 투자자들의 양방향 소통도 가능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태양광 Crowd Fund회사인 Mosaic은 ‘가상 신재생 에너지 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자의 투자 재원 확보 및 투자자들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싶은 소액 투자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1%의 선불수수료를 지급하고 투자금을 납부하면 목표한 금액의 재원조달이 완료된 후에 채권 형식으로 50kW~1MW 규모의 신재생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된다. 신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Crowd Funding으로 재원을 조달한 사업자는 총 대출금의 약 2% 정도를 납부하게 되어,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자가 가지는 수수료는 투자자와 사업자를 합해 약 3% 수준이다. 채권은 원금 및 이자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급되며 채권 회수기간은 보통 12~36개월, 수익률은 연평균 약 4.5~6.5% 수준이다. 다섯 번째 금융상품은 OBF(On-Bill Financing)로 유틸리티가 먼저 자신의 재원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에너지 효율 개선 장치를 설치하고 이후 고객은 매월 요금으로 할부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OBF는 일종의 대출상품으로 하단 Texas州 사례처럼 에너지 효율 향상 장치를 설치하고 이로 인해 절약한 에너지 비용 범위 내에서 할부 징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객이 납부하는 전기요금은 거의 변동이 없거나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에 도입하여 2014년 기준 25개 주에서 30개의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약 23만호, 지급된 대출금액은 총 18억$ 규모에 달하고 있다. 소비자는 초기에 큰 금액 부담 없이 주거 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설치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틸리티 입장에서는 지급 불이행시 단전 등 강력한 제재 조치로 지속적인 할부금 납부를 유도할 수 있어 다른 대출 상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유틸리티는 고객들이 상품을 이용 하면서 주거 환경내 에너지 설비 안정성 강화와 전기요금 감소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하게 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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