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11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송파구 방이동 소재)에서 ‘제11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기존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전기분야만 다루던 것에서 발전분야도 포함해 전기설비기술기준 제·개정 내용이 홍보되었고, ▲공통분야 ▲저압전기설비 ▲고압·특고압전기설비 ▲전기철도 ▲분산형전원설비 ▲발전용 화력설비 ▲발전용 수력설비 등 총 7장으로 구성된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각 분야별 중요항목에 대한 발표와 전력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협회는 수렴된 의견들을 분석하여 사업추진에 적극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사업법 제67조·제98조 제4항, 동법시행령 제43조·제62조 제5항 및 기술기준 운영요령에 의한 위탁기관으로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관한 조사·연구 및 개정 검토 등에 관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