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 원혜림 기자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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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지난달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푸제이즈 풍력 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여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며, 향후 20년 간 약 5.7억불(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조환익 사장은 “요르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 은 물론,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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