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와 한화에너지(대표이사 류두형)가 건물용 중소형 ESS의 수용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는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 연구는 ESS 사용자가 느끼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사용자 중심의 분석을 통하여 문제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리빙랩 방식의 연구이다.

▣ 건물용 중소형 ESS 수용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세부내용
- 사 업 명 :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
- 과 제 명 : 건물용 중소형 ESS 설치·운영·유지보수를 통한 수용성 제고 방안
- 협약기간 : 2017년 4월 1일 ~ 2018년 3월 31일(12개월)
- 전담기관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실증연구기반실)
- 수행기관 : 대한전기협회(주관), 한화에너지(참여)

전기협회는 금년 4월부터 한국형 저압전기설비 통합실증단지(충청북도 제천시)에 구축된 건물용 중소형 ESS(리튬이온, 50kWh)를 활용하여 수용성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최종목표인 건물용 중소형 ESS 수용성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하여 ESS 사용상의 문제유형을 분석하고 건물용 중소형 ESS 문제해결 가이드 및 ESS 설치에 따른 기대이익 계산 tool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발된 솔루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전기협회는 검증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물용 중소형 ESS 사업 활성화하고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파생하는 등 국내 에너지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한전기협회에서는 본 연구에 참여할 공동연구팀(건물용 중소형 ESS 소유자 또는 관리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공동연구팀 참여 및 사업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기술기준처 실증연구팀 류기환 과장에게 문의 바랍니다.(☎ 02-2223-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