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지난달 9일 ‘디지털 데이’라는 주제로 두산중공업 에너지 테크포럼 2017을 개최했다. 올해로 5 회째인 이번 포럼은 두산중공업 연구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디지털 솔루션과 미래기술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주제별로 성과를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특히, 발전 플랜트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진단하는 프 로그램인 ‘PreVision’과 스마트폰으로 풍력발전기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하는 ‘Wind Supervision’ 등 발전소 및 풍력발전에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직접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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