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5일 국내 최초로 발전소 생산 전력에 대한 물발자국 인증을 취득했다. 서부발전은 국내 첫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검증 절차를 거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 로부터 정식 인증을 취득했다. 물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되거나 배출되는 물 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량적으로 나타낸 지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 인증을 통해 기업은 제품 생산 이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는 친환경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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