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12월 28일 대학생 멘토 60명으로 구성된 ‘아인슈타인 클래스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들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지도 등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발대식에 앞서 사흘간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법 등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이번 한달동안 경주와 영광, 울진 등 5개 지역에서 생활하며 600여명의 초.중.고교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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