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핵심설비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구축
한수원, 원전 핵심설비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구축
  • 원혜림 기자
  • 승인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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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 기존 24기 발전소별로 분산 운영중인 감시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원전 핵심설비를 통합진단할 수 있다. 한수원은 오는 8월 1만6천대 핵심설비 중 240대에 대한 자동예측진단 시스템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2020년 5월까지 고장 분석 등이 추가된 자동 예측진단 확대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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