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5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입장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에 동계올림픽 경기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입장권만을 단순 기부하는 방식이 아닌 경기입장권, 숙식권, 교통편을 제공하는 5,000만원 상당의 경기관람 통합패키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미혼모,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제공하게 되고, 동계스포츠 꿈나무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우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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