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전기의 날’ 기념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전기협회, ‘전기의 날’ 기념 국제 컨퍼런스 개최
  • 김정태 기자
  • 승인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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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전기 의 날’기념 ‘SETIC* 2018’(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행사가 오는 4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사흘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삼 성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기기술 세션 △발전기술 세션 △수력·양 수 발전설비 세션 △국제 전기기술 세션 △기술세미나 등 전문 세션 별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약 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 이다. 특히 기술세미나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R&D 동향 세미나와 신재생에너지 3020 달성 현황 및 전략 세미나를 비롯해 ▲HVDC 전기환경 산학연 공동세미나 ▲수·화력 발전설비 내진기술 세미나 ▲초소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표준화 세미나 ▲프로슈머 설비의 전기안전 진단 시스템 세미나 ▲2018년 표준품셈 발전세미나&표준화 통합공청회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종합적으로 발표되고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전기협회는 전기문화 조성, 홍보 및 전기산업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학계·기업과 국민들이 참 여하는 전기산업 국민 친화형 홍보프로그램(캠페인)인 ‘전기주간 (Electric Week)을 내년부터 매년 ’전기의 날‘을 전후하여 운영할 예 정이다. 시범운영 주간인 올해는 ‘SETIC 2018’을 비롯해 전국 초등학생 및 유 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토피아 어린이 그림대회(4월 10일, 행 사장 5층 그랜드볼룸)와 전기 과학교실, VR 및 포토존 운영, 전기자 전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SETIC(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국제화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참가자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에서 ‘SETIC’으로 올해 명칭 변경. 단계 적으로 ①국내외 관련기관 세미나 확대(2018년), ②국제 표준기관 협력 세션 추진(2019년), ③International Session 운영(2020년) 등으로 추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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