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이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2018아세안 파워그리드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ASEAN 전력망 투자강화’를 위해 아세안 전력 관계 정부, 외국인 투자자, 전력 생산 업체, 전기기기 제조 업체 및 에너지 금융의 전문가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류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남 아시아 지역에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대한민국 전력 시공업계의 역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고민해 해외진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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