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11일부터 5일간 협력 중소기업의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지역 시장개척을 돕기 위해 ‘2018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동발전과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9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발전플랜트, 정비회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은 참가기업 접수단계부터 개별기업 들의 주력품목을 면밀히 분석해 약 125건의 현지 구매상담을 갖고 84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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