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제2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지난달 18일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ㆍ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제2차 기본계획은 ‘에너지전환 시대,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전력시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정되었으며, ▲스마트그리드 신 서비스 활성화 ▲스마트그리드 서비스 체험단지 조성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및 설비 확충 ▲스마트그리드 확산 기반 구축 등이 주요 골자다. 정부는 정책 추진을 위해 공공부문과 공동으로 5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자해 민간의 신시장 창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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