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KPS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정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한전KPS는 국가기반 시설인 발전설비에 대한 여름철 고장정지 예방활동 강화, 불시정지 대비 복구 시스템 가동, 긴급복구체제 확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예비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14일까지 68일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반’을 운영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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