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0일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에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폴 원전 포럼’ 및 ‘한‧폴 기업간 B2B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수원은 한국 원전산업과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폴란드 업체와의 B2B 회의에서는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수행시 폴란드 업체와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갖고 있는 역량을 결집해 국내 원전 관련 업체와 함께 체코와 폴란드 원전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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