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19일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상생 구현과 저소득층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무료 눈 검진’을 실시했다. 한수원과 실명예방재단이 함께한 이날 검진에서는 재단 소속 안과의사 및 검진요원들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전문의 정밀 검진 등을 시행했다. 또, 진료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명예방사업’을 시행해하는 한편, 실명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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