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0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인천 서구청,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75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월별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인 지진으로 인한 폭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재난발생시 상황전파, 초기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상대응, 수습·복구과정에서 지자체 등 협업기관과의 합동대응체계를 점검해 봄으로써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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