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농촌축산 전기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전기화재 예방은 물론, 민간보험사의 손해율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사 화재원인 조사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보험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양 기관의 이번 정책보험 연계 협약이 축산농가와 보험사, 관계기관 등 3자 모두에게 유익한 성과와 변화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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