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연료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소폭 적자전환
한전, 연료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소폭 적자전환
  • 배성수 기자
  • 승인 2019.0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은 지난달 22일 2018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한전에 따르면, 2018년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2,080억원(잠정)으로 이는 직전년도 영업이익 4조9,532억원 대비 5조1,612억원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또한 전년동기 대비 높은 연료가 영향으로 영업적자 7,885억원을 기록했다. 한전은 “이러한 결과의 주요 원인은 여름철 전기판매수익 증가와 발전자회사 연료비 상승,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