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미래 에너지 자립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기술 개발과 안전교육이 강화될 수 있는 초석이 다져졌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현지시각으로 4일(현지 시각)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Holstein)주에 위치한 해상풍력발전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OffTEC-Base GmbH & Co. KG와 해상풍력발전 기술과 안전교육 전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해상풍력발전 기술과 교육을 위한 정보교환, 특별 세미나 프로그램 및 국제 협력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등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풍력발전 터빈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서비스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전문 교육센터 설립도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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