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에 최선 다하겠다”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에 최선 다하겠다”
  • 이훈 기자
  • 승인 2019.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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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안전문화의 정착만이 발전공기업으로서 국민과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고 사회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이승현 한국동서 발전 기획본부장은 ‘발전소 정비품질관 리시스템’구축으로 설비신뢰도 확보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건설 및 운영의 검사기술에 대한 전기 설비 기술기준을 반영한 검사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러한 이 본부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장기고장위험을 제거하며 창사 이래 최저 고장정지율(0.039%)을 달성했다.

또한 계획예방 정비기간 중 핵심설비 정비 및 시운전단계에서 설비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사전에 개선해 설비에 적용함으로써 발전소 무고장 운전달성에 기여했다. 이와 동시에 사람 중심 계획예방정비도 시행해 설비신뢰도 및 삶의 질을 높였다. 이는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및 휴일작업을 지양하고 휴무일수를 조정해 작업공기를 반영한 사람중심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시행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석탄화력 단지인 당진화력본부 저탄장 옥내화 추진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했고 옥내화 이전 까지 석탄비산 방지를 위해 살수설비 추가 및 동결방지 설비로 개선, 사계절 살수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석탄 이송 시 발생되는 분진 저감을 위해 옥내 이송구간에 이중 차폐막을 설치하고 고수분탄에 적합한 싸이클론(Cyclone) 집진기로 교체했다. 특히 연소 후 발생되는 미세먼지 최소화를 위해 탈황설비 및 탈질 설비 보강에 최우선 예산배정으로 본사와 사업소 간의 미세먼지 감축의지 공감대를 형성했다.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전기인이 되고 싶다는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력산업의 발전과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전기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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